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국민내일배움카드 총정리!

by 정팔0305 2021. 6. 14.
반응형

국민내일배움카드 총정리!

국민내일배움카드란 직업능력개발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간혹 여기저기 글을 보다 보면, 이 내일 배움 카드로 자격증을 취득한다거나, 무얼 배우면 좋겠냐는 글을 보고는 했다.

나랑은 큰 상관이 없을거라고 막연히 생각해 별로 관심을 두지 않다가, 친구가 알아보길래 같이 알아보고 글을 정리해본다.

 

직업훈련포털사이트메인화면
HRD-Net

국민내일배움카드란?
급격한 기술발전에 적응하고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생애에 걸친 역량개발 향상 등을 위해 국민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2020년 이전에는 실업자와 재직자를 분리하여 운영하다가 20년 11월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통합이 되었다.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고용노동부에서 적합성을 인정받은 훈련과정에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자는?
실업자,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자영업자면 해당이 된다.
하지만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이외 재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대규모기업 종사자(45세 미만)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주요 내용은?
1인당 300~500만 원까지 훈련비용을 지원한다. 
자부담금은 직종이나 취업률에 따라 15~55%까지 자부담금이 있을 수 있다.
(자부담금 5% 추가되는 직종은 일반사무, 회계, 요양보호사, 음식 조리, 공예, 바리스타, 제과제빵, 이미용, 문화콘텐츠 제작, 간호조무사 가 있다.)
(1 유형 참여자는 훈련비 80~100%, 2 유형 참여자는 50~85%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오프라인의 경우, 가까운 고용노동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한다.
온라인의 경우, "고용노동부 HRD-Net" 또는 "직업훈련 포털"에 접속하여 신청한다.
(1) 최초 1회 회원가입을 하고, 카카오톡이나 pass, 공동 인증서 로그인을 한다.
(2) 메인화면의 <발급 신청>에 들어가서 <훈련과정 담아두기>의 훈련과정 검색을 통해(키워드, 지역 선택) 검색하여 담아두기를 한다.
(3) 메인화면의 <동영상 시청>에 들어가서 신청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시청한다. (이걸 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게 가능해진다.)
(4) 수강신청 방법을 확인한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 140시간 이상 훈련 참여자 -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 (고용센터 직접 방문)
 * 140시간 미만 훈련 참여자 또는 140시간 이상인데 온라인 훈련 진단 상담 후 수강신청 가능자 - HRD-Net을 통한 온라인 신청 가능
(대부분의 일반 신청자는 140시간 미만이라 대부분 온라인으로 신청이 이루어진다.)
(5) 발급신청서를 작성한다. 지원대상에 따라 제출 서류가 다르다.
(정보를 작성하고, 카드 형태 역시 구분하여 작성한다.)
 * 제출서류
실업자  첨부문서가 필요 없다.
근로자 대규모 기업 만 45세 미만인 근로자 : 최근 3개월 임금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급여명세서 등)
무급휴직자 무급휴직 확인서
고보미가입근로자 근로계약서 또는 재직증명서, 급여이체내역 등
자영업자  일반과세자
: 사업자등록증(휴업 사실증명원),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 증명원(면세사업자의 경우), 부동산 임대사업자의 경우 부동산임대 공급가액명세서 또는 수입금액
증명원
 
간이과세자
: 사업자등록증

신용회복 지원 확인자
: 신용회복 지원 확정 승인 확인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위촉(재직) 증명서와 최근 3개월 소득금액 확인자료
(6) 배송정보를 입력한다.
(7) 담아뒀던 훈련과정을 추가한다.
(8) 신청할 관할관서를 선택한다. (집과 가까운 곳으로)
(9)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 신청 후,
신청 후 발급 승인이 나면 신청일부터 배송까지 6~9일 정도가 걸린다.

 

 

이 카드로 훈련과정을 듣고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알아보다 보니 생각보다 유용하고 배우고 싶은 강의가 정말 많았다. 

살다 보면 내 전공대로, 내가 하던 것만 가지고 직업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경우는 너무나 힘든 일이긴 하다.

새로운 직업의 기회로 새 삶의 시작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