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The more 더모아] 피킹률 높은 요즘 카드 추천

신한카드 The more 더모아

우선 난 돈쓰기 좋아하고, 특별히 재테크라 할 거 없이 단순 저축 정도... 작년에 우연히 시작한 주식 아주 조금 정도만 가지고 있는 30대 직장인이다. 카드 역시도 예민하게 따져 쓰기보단, 우연히 또는 어쩔 수 없이 (예를 들면 핸드폰 구매 때 이거 하나 하면 할인이 좀 더 되니 이거 하나 하세요.. 등) 쓰는 게 전부였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이 피킹률!

 

* 피킹률이란?

월 혜택금액/월사용금액 * 100 = 피킹률

 

예를 들어 이번 한달 동안 카드를 100만 원을 썼다. 그중, 적립 또는 할인으로 받은 혜택이 5만 원이라면, 피킹률은 5%가 된다. 그렇다면 이 피킹률이 높을수록 좋은(?) 신용카드라는 거다.

하지만 이게 또 사용금액에 따른 상대적인 개념이다 보니, 사람마다 다 다르다.

아무리 피킹률이 높다 해도, 내가 쓰면 그만큼 안나올수도 있는 거고. 소비패턴에 영향을 많이 받는 거다.

 

여하튼, 그 와중에 피킹률이 엄청 높다는 카드 하나가 최근에 나온 거 같다.

 

The more 더모아 신용카드이다.

 

신한카드더모아

연회비는 국내 1만 5천 원 / 해외(비자) 1만 8천 원이다.

건당 5천 원 이상 결제 시, 1천 원 미만 단위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전월 실적 30만 원이고, 포인트 적립 건도 전월 실적에 포함시켜준다고 한다. (이게 오.. 너무 좋다. 요즘 이런 거 거의 없을 듯)

월 적립한도도 없고, 횟수 제한도 없다. 

고로 큰 금액보다는 자잘하게 소소히 결제할 때 조금만 신경 쓰면 좋을 카드이다.

 

* 기본 적립

- 전 가맹점 결제 금액의 1천 원 미만 금액 투자 포인트 적립

  예를 들어 오늘 카페에서 5,600원 결제, 올리브영에 가서 8,900원 결제를 한다면,

  600원 + 900원 = 총 1,500원이 적립이 된다.

  단, 13,000원이나 10,000원 이런 식으로 천 원 미만 단위 금액이라면 적립이 안된다.

 

  교통요금도 마찬가지이다.

  이번 달 후불교통카드로 써서 지하철 요금이 총 27,980원이고 버스비가 17,600원이라면 

  980원 + 600원 = 총 1,580원이 적립이 된다.

 

 

* 특별적립

- 특별적립 가맹점 결제금액의 1천 원 미만 금액 투자 포인트 더블 적립

 (배달앱/디지털 콘텐츠/이동통신요금/백화점/해외이용/할부 0

 예를 들어 배달앱으로 34,600원 결제 시, 600*2 = 1,200원 포인트 적립이다.

신한카드더모아특별해택

* 추가 적립

- 연간 (1~12월) 총 적립 포인트의 10% 추가 적립 (최대 5만 포인트)

 

 

여하튼 이러하다. 

조금 생각을 하고 사용한다면 더 좋을 듯하여 더 적어본다.

검색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역시 머리 좋게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방법들이기도 하다.

 

1. 마켓 컬리에서 3만원을 주문한다. 이럴 경우, 기존에 모아뒀던 마켓컬리 포인트 100원을 쓴다. 

그러면 총 결제 금액은 2만 9천 원이 된다. 이럴 경우, 9백 원이 적립이 된다.

그냥 결제하면 적립금액이 없지만, 이런 식으로 결제한다면 적립금액이 생긴다.

 

2. 식당에서 밥을 먹고 결제를 할 때도 5천 원 일 경우, 현금으로 100원을 내고 6천9백 원을 쓴다면 9백 원이 적립이 된다. 

 

3. 셀프 주유할 때, 원 단위를 설정해서 주유해도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조금만 신경 써서 결제한다면 피킹률 10% 이상은 나온다고 한다.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위주의 삶이지만, 잘 쓰면 도움되는 카드라 생각한다. 발급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