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달라지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확인하는 방법

수시로 달라지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확인하는 방법

2019년 11월에 시작돼서 벌써 2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고, 확진자 수는 하루하루 최다 경신 중이다. 

이에 정부는 끊임없이 대응하고 대책을 세우며 고군분투 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찾아보지 않으면, 놓치기 십상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한다. 

 

오늘의 방역
https://o-bang.kr/

오늘의 방역 ㅣ 오늘 지켜야 할 코로나 방역 수칙 사이트

 

바로 "오늘의 방역"이라는 사이트이다.

 

생긴 지 얼마 안돼서 검색하면 바로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위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메인 화면에는 오늘의 날짜와 함께 인원 제한, 시설운영시간, 방역 패스에 관한 내용을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하단으로 내려가면 식당, 카페,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실내체육시설, 실외 체육시설,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 카페, 학원, 백화점, 대형마트, 상점, 마트,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영화관, 공연장, 전시회, 박람회, pc방, 노래연습장, 코인 연습장, 멀티방, 오락실, 파티룸, 감성주점, 단란주점, 무도장, 유흥주점, 콜라텍, 클럽, 나이트클럽, 헌팅 포차, 마사지업소, 안마소, 목욕장업, 종교시설, 실내 스포츠 경기(관람) 장, 실외 스포츠 경기(관람) 장, 경륜, 경정, 경마장, 국제회의, 학술행사, 놀이공원, 워터파크, 숙박시설, 카지노(내국인)까지 세부 방역수칙을 알 수 있다. 

 

하단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도 가능하다.

워낙 변경도 많고, 종류도 많다 보니 헷갈리기 십상이라 한눈에 이렇게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는 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는 설 연휴 동안 특별방역대책이 2주간 시행되었다.

그리고 2월 7일부터 학원, 독서실, 한 칸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이 강화된다고 한다.

 

하루빨리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모두들 건강하게 무사히 힘든 시기를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