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부터 카카오와 네이버로 코로나 잔여 백신 예약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카카오와 네이버로 코로나 잔여 백신 접종 시작! (시범운영)

5월 27일부터 카카오와 네이버 앱을 통해 코로나 백신 잔여 물량이 있는 의료기관 조회, 당일 접종 예약도 가능하게 된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잔여량에 해당된다. 

 

당장은 시범운영이라 미흡할 수도 있을 거 같다. 이는 점차 보완될 것이고, 다음 달 6월 9일부터는 정식으로 운영이 된다.

 

일단, 코로나 잔여 백신이란?

코로나 예방접종을 예약해 두고 예약 날짜에 오지 않거나 접종이 불가능해진 상태가 될 경우, 백신은 사용하지 못하고 남게 된다. 이를 잔여 백신, 노쇼 백신이라고 한다.

 

1. 네이버

-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한다.

네이버잔여백신조회

 

- 네이버 로그인을 하고, 핸드폰 번호가 맞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본인인증에 필요한 네이버 인증서를 미리 발급해둔다.

- 우리동네 잔여 백신의 개수를 알림으로 받고, 접종을 바로 신청하면 된다.

- 관심 의료기관을 지정해두면, 해당 의료기관에 잔여량이 발생할 경우, 앱 푸시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 매일 한정된 수량만 나올 테니, 로그인이나 핸드폰 번호 확인, 네이버 인증서를 미리 받아두면 나을 듯하다.

- 1991년 이전(1991년 포함) 출생자가 해당이 된다. 

- 사전 접종 예약 또는 접종이력이 없는 사람만 신청이 가능하다.

 

 

2. 카카오톡

카카오톡 잔여백신조회

- 카카오톡 하단의 샵 탭(#)에서 #잔여백신 선택하고, 카카오 맵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 잔여백신을 실시간으로 예약하거나, 내 주변 접종기관을 선택해 미리 알람 설정해 잔여백신이 생길 때마다 톡으로 안내받는다. 카카오 맵과 연동되어 지도 형태로 노출이 된다고 한다. 위치, 상호, 잔여수량을 확인할 수 있고, 백신 수량 순이나 거리순으로 정렬해서 볼 수도 있다.

- 위탁의료기관은 최대 5곳 까지 선택할 수 있다.

- 최신 업데이트 상태여야 가능하다. (v9.2.0 이상)

- 30세 이상 (1992.1.1 이전 출생자) 국민 대상이다. 

 

 

 

둘 다 대리로 타인의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예약 후 취소할 경우에는 전화로 해당 의료기관에 취소해야 한다고 한다. 

아직 시범운영이라 미흡한 점이 있을 거 같다. 시행 후, 더 개선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