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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관련공부중

여름에는 수박! 수박의 효능,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

by 정팔0305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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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수박! 수박의 효능,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

6월 말이 되면서 수박이 점점 더 마트나 시장에 가면 많이 나오고 있다. 

사실 여름에 먹는 수박이라고는 하지만, 요즘은 여름이 아니어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제철은 여름이다. 지금부터 한여름 내내 먹게 될 수박에 대해 알아본다.

 

수박이미지

수박의 효능은?
수박은 100g에 21kcal의 열량을 내는 저칼로리 식품 중 하나이다. 
게다가 수분이 95%나 되기 때문에 체내의 노폐물들이 자연스럽게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한다. 그리고 부종을 없애고 이뇨작용을 돕는다.

수박의 당분은 과당과 포도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빨갛게 익은 부분이 더 많은 양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몸의 열을 식히는 작용도 강해 몸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하다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수박에는 비타민C와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수박의 붉은 색소를 내는데, 여드름과 습진 등 피부질환 예방에 좋다.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시키고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암 예방에 좋은 식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수박은 껍질이 두꺼워 실제로 먹을 수 있는 부분은 58%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껍질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껍질의 흰부분60g 에 물 3컵을 넣어 물이 반으로 줄 때 가지 끓여서 마시면 갈증해소에 좋고 당뇨병과 위염, 구내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껍질을 이용해 팩으로 사용하면 수분공급이나 미백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수박에는 칼륨 성분이 많다. 이 성분은 근육이완에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근육통을 완화시켜주고, 수박의 흰 껍질 부분에는 시트롤린이라는 성분이 많다. 이 성분은 근육통을 완화시켜준다.


주의할 점은?
수박은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찬 성질이 강하다. 소화기능이 약하다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리고 수박의 많은 수분이 위액을 희석시키기 때문에 소화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또한,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 수박의 칼륨 성분 때문에 신장에 무리가 될 수 있어 좋지 않다.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은?
* 꼭지 표면에 긁힌 자국이 넓은 것
- 긁힌 부위가 작은 것보다 넓은 것이 더 아삭하고 달다.

* 꼭지는 바싹 마른 것
- 파릇한 녹색 꼭지는 덜 익어 밍밍한 상태이다. 꼭지가 바싹 마른 것이 잘 익어서 달다.

* 겉면이 주황빛 인 것
- 겉면이 허여멀건한 것보다는 주황빛 나는 것이 달고 맛있다.

* 모양은 긴 것 보다는 퉁퉁하고 둥근 모양인 것
- 둥근것이 긴 것보다 훨씬 단맛을 낸다. 

* 배꼽이 작은 것
- 배꼽이 작은 것이 잘 익고 비교적 실한 편이다.

* 비슷한 크기라면 무거운 것
- 속이 더 실하고 알차다.

* 선명한 줄무늬가 있는 것
- 선명한 줄무늬의 수박은 당도가  높다. 줄무늬가 흐릿하면 밍밍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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