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효과, 좋은 감자 고르는 방법
감자는 고구마와 더불어 대표적인 간식거리이다.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칼로리는 100g 당 66kcal
* 보통 6~10월까지 제철인 식품
* 감자는 구입 후, 썩은 감자가 없는지 확인을 하고, 햇빛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냉장보다는 상온에 두는 것이 좋고, 수분이 많은 다른 야채와 보관하면 안 된다. 그리고 사과와 같이 보관하면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껍질을 깐 감자는 찬물에 담가 물기를 제거하고 비닐봉지나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자연 상태에서는 15~25도씨, 씻은 상태에서는 5도씩 이하)
* 감자를 고를 때에는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표면에 흠집이 적고, 씨눈이 얕고 적으며 주름지지 않은 것이 좋다. 표면에 흠집이 있으면 그 부위를 통해 세균, 곰팡이 등이 쉽게 오염이 될 수 있다. 싹이 난 것, 햇빛에 의해 녹변이 된 것이 없어야 한다.
싹 이난 감자에는 솔라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다. 녹색 감자에도 솔라린과 더불어 글로코 알칼로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있다. 이는 홍조, 두통, 설사, 구토, 복통, 갈증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 감자 껍질을 먹을 때도 있는데 감자 껍질에는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통해 염증을 억제하고 모의 독소를 해독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껍질에도 글로코알카이드라는 성분이 있어 과량으로 먹으면 설사, 구토,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 감자는 다이어트를 할때 많이 먹는 식재이기도 하다. 포만감이 좋은 편이고, 감자의 아눌린이라는 성분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줘 변비 예방에도 좋다. 조리법에 따라 큰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삶은 감자라면 다이어트 때에 도움이 될 것이다.
* 감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햇빛을 많이 본 뒤 피부가 손상되면 감자팩을 많이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노화나 주름 생성을 막아주기도 하다.
* 위건강에 도움이 된다. 감자 성분 중 전분은 위산이 과다하게 나오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알기닌이라는 성분은 위 벽에 막을 생성해 위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칼륨이 많아 몸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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